임철빈 선교사님(북방선교회) 선교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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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8회 작성일 25-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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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빈선교사입니다.
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3월 13일경
해외선교회를 통해 올랜도중앙교회에서 보내주신 선교헌금
$600을 받았다는 소식을 뉴저지 동역자로부터 받았습니다.
사모님 가족들 그리고 온 교우들 안녕하시지요? 작년에
방문하였을 때가 기억나곤 합니다. 그때 목사님과 온 교우들의
사랑을 잊을 수 없습니다. 목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1989년 4월....일제시대 때 평양신학교를 졸업하시고 일제시대
때 평양에서 목회하셨던 저의 부친의 고향 평양을 방문할 기
회가 있었는데, 그 방문이 "북한 선교"를 하게 된 동기가 되었
습니다. 95년, 얼바인교회를 사임하고 중국 연길로 들어가 만
20년간 선교활동을 하였고, 김정은이 등극하여 2016년 제7차
로동당대회를 거행한 후 중국 안 에서의 북한 선교하기가 거
의 불가능하게 되어 2015년 한국으로 나와 한국으로 탈북하여
들어 온 탈북민(약 34000명)들을 상대로 북한선교활동을 11년
째 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입니다.
한국에서의 북한선교활동을 간략하게 보고합니다.
1. 동족들이 영혼을 구원한다.
2. 그 후 하나님께서 한국에 보내신 목적을 알게하여
3.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4. 하나님의 때에 북한에 들어가 가족, 친지, 이웃
인민들....등에게 복음전하여 교회를 세우고
5. 복음통일과 문화통일의 "가교역할"하는 일꾼
으로 세우고....
6. 끝으로....94년 7월4일, 김일성이 갑자기 죽은 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한국에 들어왔다.
탈북한 하여 한국에 나온 자들은 나이가 중반이상이다.
하나님의 때가 늦어질 경우를 생각하여 새로운 추가
전략을 세웠습니다. MZ세대(20중반에서 40대초)를
중심으로 한 기드온 군대와 같은 "공동체"를 위한
장학제단을 만들어 대학공부를 하고 있는 탈북한 대학생
들을 측면에서 도우며 강력한 공동체를 만들려 합니다.
주 안에서 "협동 북한 선교"가 이루지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선교헌금 다시 감사드립니다.
3월 19일
북한선교사'
임철빈목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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