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숙 선교사님(캄보디아) 선교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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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1회 작성일 25-03-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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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김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심을 믿어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선교 보고 올려 드린다고 했는데 이렇게 늦어져서 참으로 죄송 합니다. 먼저 51 주년을 맞으신 올랜도 중앙 침례 교회에 축하, 축하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참으로 자랑 스럽습니다!!
지난 3 개월 동안 참으로 많이 바빴습니다. 저희들 사역지인 모노롬 크리닠, 교회, 유치원 , 방가후 학교외에 라이프 대학에서 어쩔 수 없이 공석인 부총장 직분과 교수진을 다시 맡게 되었기에 더욱 분주 했습니다.ㅠㅠㅠ ㅎㅎ
저는 지금 뉴욕 딸네집에 왔습니다. 모처럼 만에 6개월간 안식년을 받아서 6개월 된 3째 손주 돌보아 주러 왔습니다.
아마 올 8월까지만 제가 돌보아주면 그 후론 Datcare 에서 돌 보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월과 2월엔 4팀의 단기 선교팀들을 맞아서 사역을 했고요. WCNF 총회가 호주에서 있었고, 말래지아에서 수련회가 있어서 다녀와야 했기에 정말 바빴습니다. 저의 6개월간 공석을 어렵게 다른 선교사님 부부에게 맡기고 오느라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제가 따나오기 전에 우리 교인 12명이 참례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은혜와 감격의 시간들이었습니다. 12년의 긴긴 시간을 마치고 의사부부가 졸업을 했고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면허도 취득 했습니다. 5명의 학사 아이들도 3명이 사립 고등학생들이고, 2명은 직업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사역하는 동역자들만 해도 10명 입니다.ㅎㅎ
교인들도 서서히 부흥하고 있고 주일 학생들도 매 주일 100여명이 참석 합니다. 주말 청소년 사역도 부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한 없으신 은혜와 긍휼하심과 자비 하심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의 후원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사, 감사 한지요... 참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저는 올랜도 중앙 침례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환하게 주님의 빛을 반사하시는 얼굴들이 눈 앞에 선 합니다. 저도 담임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매주 영상을 통하여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캄보디아로 돌아가기전에 올랜도 중앙 침례 교회에 한번 들려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인사도 나누고 선교 보고도 드릴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저희들의 기도제목 올려 드립니다.
1) 간호대학 입학 국가 수능 검사가 3월 첫주에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엔 합격 발표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
30명 응시자 중 24명이 자격이 되어 시험을 보았는데 24명 모두 합격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합격된 이 24명이 모두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저의 건강이 저에게 맡기신 선교 사역에 거침돌이 되지 아니하도록 기도 해 주세요.
3) 모노롬 교회와 WCNF Clinic 을
맡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후임 교회와 후임자를 보내 주시길 기도 해 주세요.
4) 저의 안식년 동안에 저 대신 사역하시고 계시는 정준영 선교사님 부부와 미엔 목사부부, 쏘돈 부부,
사찰 집사님 가정과 쓰래이 누은 가정, 그리고 학사 하고 있는 5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의 인도 보호하심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5) 쓰래이 누은 가정을 위한 집과 미용 기술 학교를 졸업하여 미용실을 오픈하는 미용실 건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잘 마무리 되도록...
이상 입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도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성진숙 선교사 올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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